2024.05.23 (목)
'문화재야행'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11월까지 3개월간 목포, 여수, 순천 등 3개 시군에서 풍성한 가을밤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전남 3개 시군이 선정됐다. 2021년에 이어 국․도비 약 13억 원을 확보, 지역민과 관광객 등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수 문화재 야행사업은 오는 14~16일과 21~23일 두 차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진남관, 여수 달빛갤러리, 임란유물 전시 등 24시까지 야간 개방을 한다. 진남관 단청문양을 통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와 옥천변 일원에서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 지역 문화재를 향유하는 야간형 프로그램인 ‘2022 순천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옥천에 새겨진 역사, 문화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야경, 야로, 야화, 야사 등 8야(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의 거리와 옥천변 일대는 천변과 거리를 중심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도심 속 밤거리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문화재를 직접 보고 듣고 느껴볼 수 있는 야사...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진행장면[동북아뉴스타임]부여군은 양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3~4학년 11학급, 5~6학년 11학급, 중학교 3학급을 대상으로 ‘2021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2018년부터 매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2020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초등학교 3-4학년은 '세계유산 모형만들기'를 주제로 첫째날은 다른 도시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아보고, 그들과 ...
[동북아뉴스타임]전주 전라감영에 가면 해설투어와 방탈출 게임, OX퀴즈를 즐길 수 있다. 전주시는 8일 전라감영에서 ‘2021 전라감영이 돌아왔다’ 시즌2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3~4월 시즌1에 이어 다시 돌아온 시즌2는 이날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추진된다. 시즌2는 △전라 관찰사 역사 해설투어 △전라감영배, 관찰사를 이겨라! △전라감영 야외 방탈출 게임 이벤트 등 ‘전라 관찰사와 떠나는 역사테마놀이’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라 관찰사 해설투어는 참여자들이 호남의 수부를 관리했던 서유구, 최유경, 김성...
[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가 124억원을 투입해 문화재 원형보존에 나선다. 광주시는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재 원형보존을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더불어 문화유산 활용 및 역사문화자원 발굴사업도 추진한다. 먼저 문화재 원형보존과 재해·재난 대비를 위해 환벽당 일원 등 지정문화재 32개소에 24억원을 들여 보수정비를 실시한다. 또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전통사찰 원효사의 보수정비와 증심사 등 전통사찰 6개소의 방재시스템 유지 보수를 추진하고 무등산권 내 충장사, 충민사, 경렬사 및 포충사의 노후된 시...
[동북아뉴스타임]역사문화도시 익산시가 지역의 풍성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 특히 시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에서 백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정책을 강화해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백제왕궁에서는 1박 2일 동안 1400여년 전 백제를 만날 수 있는 ‘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 고즈넉한 밤에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동북아뉴스타임]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시가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체계 정비를 위한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해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4일 시는 문화재 보수 정비와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을 활성화를 위한 국·도비 2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문화재 보수정비와 문화유산 활용강화,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조성 등 대표적 문화유산 조성에 사용된다. 우선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에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 건물지 정비와 주변 치유 탐방로 조성, 왕궁리유적 탐방로 보수정비(56억), 왕궁리유적전시관 증축 및 리모델...
[동북아뉴스타임]옥천군은 군정 홍보를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군정홍보 우수부서를 선발해 4일 시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7개 부서를 선발하여 상장과 옥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함께 수여했다. 실․과․소 부문에는 최우수 문화관광과, 우수 부서는 주민복지과, 평생학습원, 장려는 자치행정과, 건강관리과가 차지했고, 읍․면 부문에는 최우수에 이원면, 우수에 옥천읍이 각각 선정됐다. 이중 실과소 부문 최우수 부서인 문화관광과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옥천대표 관광명소인 옥천9경 홍보, 온라인 지용...
[동북아뉴스타임]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28일, ‘문화로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 수립한 ▷기록문화 창의도시 ▷글로컬 문화제조창 ▷콘텐츠 융복합기지 ▷열린 감성문화재단 등 4대 전략목표와 ‘기록문화 특화’, ‘문화 거점공간 활성화’, ‘충북 콘텐츠산업 환경 조성’등 16개 과제의 성과를 반추하며 2020년의 10대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마무리하는 올해는 청주문화재단 역시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일순위로 둔 시간이었다”며“위기 속에서도 신속한 언택트 문화콘텐츠...
[동북아뉴스타임]서대문구는 최근 문화재청의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 사업’ 평가에서 ‘독립의 별, 서대문에서 세계로’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전국 지자체가 올해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한 총 385개 사업 중 5개 분야(▲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에서 25개를 엄선해 시상했다. 이 가운데 구는 ‘생생문화재 사업’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한 전국 25개 지자체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는 서대문구가 유일하다. 올해 서대문구...